‘낭만 터지는 일본축구대표팀’ 은퇴 선언한 요시다 마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기립박수 받으며 마지막 출전

서정환 2026. 5. 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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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축구에는 아직 낭만이 있다. 요시다 마야(38, LA 갤럭시)가 홈팬들 앞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 

일본은 3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곧바로 미국 캠프로 떠난 한국과 다르다. 일본은 홈팬들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일본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월드컵 3회 연속 출전한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요시다는 이번 월드컵 최종멤버에 뽑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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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레전드가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를 줬다. 아이슬란드전에서 요시다가 주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한 것이다. 

요시다는 14분을 뛴 후 이토 히로키와 교대했다. 요시다는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교체됐다. 아이슬란드 선수들까지 도열해서 레전드의 마지막을 축하했다. 국적을 초월해 멋진 장면이었다. 요시다는 127번째 A매치에 출전하며 경력을 마감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2-1로 연파하며 파란을 연출했다. 2023년 MLS LA 갤럭시로 이적한 요시다는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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