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 제조·비제조업 기업심리 동반 개선

목포=정해선 기자 2026. 5.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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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목포본부, 5월 경기조사
양 업종 CBSI 전월比 각 4.3p·5.4p↑
경영애로사항 1위 인력난·내수부진
사진=아이클릭아트
5월 전남 서남부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기업심리가 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5월 전남 서남부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비제조업 CBSI(기업심리지수)는 109.8·103.4로 전월대비 각각 4.3p·5.4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 CBSI도 전월대비 모두 5.4p 상승한 112.2·99.5로 집계됐다.

기업심리지수(CBSI,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을 의미한다.

제조업의 경우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74)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BSI 실적은 92로 전월대비 16p, 다음달 전망(96)도 전월에 비해 19p 각각 상승했다.

채산성BSI 실적은 71로 전월대비 3p, 다음달 전망(73)도 전월에 비해 6p 각각 올랐다.

자금사정BSI 실적은 67로 전월대비 5p, 다음달 전망(72)도 전월에 비해 6p 각각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 중 인력난·인건비상승(23.5%)을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가격 상승(22.1%), 내수부진(16.2%), 자금부족(1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내수부진(+7.4%p)으로 응답한 비중이 크게 증가한 반면, 원자재가격 상승(-11.7%p)으로 응답한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65로 전월대비 9p , 다음달 전망지수(63)는 전월에 비해 7p 각각 상승했다.

매출BSI 실적은 64로 전월대비 5p, 다음달 전망(63)은 전월에 비해 2p 각각 올랐다.

채산성BSI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11p, 다음달 전망(73)은 전월에 비해 5p 각각 상승했다.

자금사정BSI 실적은 66으로 전월대비 3p , 다음달 전망(67)은 전월에 비해 1p 각각 올랐다.

경영애로사항 중 내수부진(29.5%)으로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가격 상승(19.2%), 인력난·인건비 상승(15.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내수부진(+2.8%p), 원자재가격 상승(+1.9%p)으로 응답한 비중이 증가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2.3%p)으로 응답한 비중이 감소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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