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ISSUE] 이번 월드컵도 여지 없이 부상 주의보 발령...조유민-배준호 부상 OUT

신동훈 기자 2026. 5. 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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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번에도 부상 주의보가 발동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월 3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 조규성이 멀티골을 넣었고 황희찬까지 골을 터트렸으며 무실점으로 대승을 해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통해 승리 기쁨과 함께 자신감, 실전 감각, 조직력 등을 챙길 수 있었다. 최근 A매치 경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 결과를 모두 다 챙긴 경기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다만 조유민, 배준호 부상은 우려스럽다. 월드컵을 앞두고 늘 주요 멤버들이 직전에 부상을 당해 불가피하게 명단을 바꿔야 하는 일이 있었다. 이번에도 같은 장면이 반복될까 우려가 있다.

3백 중앙에 선발로 나선 조유민은 후반 9분 홀로 쓰러지면서 교체가 됐다. 발바닥에 통증을 호소했고 혼자 걷지 못한 채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나갔다. 배준호는 후반 14분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배준호가 드리블을 할 때 뒤에서 태클이 들어왔고, 배준호는 고통 속 쓰러지면서 교체가 됐다.

조유민, 배준호는 상태 체크 후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를 평가할 것이다. 조유민, 배준호가 나오지 못한다면 훈련 파트너이자 예비 멤버로 간 조위제, 강상윤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둘은 잠재력이 확실하나 A매치 경험이 없다. 월드컵을 앞두고 정식 멤버 교체는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엘살바도르전에서도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홍명보호는 엘살바도르와  6월 4일 오전 10시에 평가전을 치른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특히 황인범과 같이 최근에 부상을 자주 당한 선수들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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