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15살 연하 아내와 자녀 계획 중…"장동건 사회, 내 결혼식 묻혀" ('알토란') [종합]

남금주 2026. 5. 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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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찬우가 장동건이 사회를 본 자신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게스트 배우 김찬우,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이날 과거 장동건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청춘스타인 김찬우가 등장했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찬우. 김찬우는 당시 인기에 관해 "제가 특정 브랜드 옷을 입었는데, 남자분들이 전부 그 옷을 따라 입었다. 지금도 저한테 와서 그 당시 용돈도 없는데 돈을 많이 썼다'고 하시더라. 죄송할 따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찬우와 이종임의 공통점은 원조 요리 프로그램 MC라는 것. 김찬우는 "후배들이 집에 놀러오면 간단히 술안주를 만들어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 그래서 요리 프로그램을 하자고 제안이 와서 2000년대 초반에 일찍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람들이 '쟤가 왜 저걸 하지?' 의아해할 정도였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찬우는 누구에게 요리를 배웠냐는 질문에 "제가 요리를 배운 건 아닌데, 미각이 뛰어난 것 같다.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셔서 액젓, 장까지 담글 정도셨다. 어머니 음식을 먹어보고 비슷하게 만드니까 맛있다면서 가족들이 계속 시켰다"고 밝혔다. 취미가 마트 구경이란 김찬우는 "생필품을 사러 가면 새로 나온 소스를 사다 먹어본다. 조합해 보기도 한다"라며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고백하기도.

그런 가운데 김찬우는 황학동에 위치한 주방 거리로 향했다. 김찬우는 평소에도 자주 가냐는 질문에 "공부 좋아하는 분들이 도서관 가면 좋아하듯 그릇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기 가면 종일 있어야 한다"고 요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찬우는 데니안과 28년 만에 재회했다. 김찬우는 "'순풍 산부인과' 출연 당시 god 박준형 씨가 출연했는데, 데니 씨가 사촌이라고 데려왔다"라고 기억했다. 김찬우는 데니안의 첫인상에 관해 "방송하기엔 너무 수줍어하는 것 같더라"고 떠올렸다.

결혼 4년 차인 김찬우는 결혼 생활에 관해 "장점은 말동무가 생겼다는 거고, 단점은 말하는 게 싫다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찬우는 "왜냐면 야단맞기 때문에.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다 혼난다. 우리 아버지도 마찬가지"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찬우의 결혼식 사회자는 장동건으로, "(장동건이) 저와 오래됐다. 제 결혼식인데, 이슈는 그걸로만 됐다. 제 결혼식은 묻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이는 15살 차이라고. 김찬우는 "자녀 계획은 있다.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 항상 신혼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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