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위너볼 3x3 농구대회] 초등부 우승 팀 KT “앞으로 있을 대회서도 정상 오를 것”

조승화 2026. 5.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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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수원 행궁광장 특별코트서 열린 2026 위너볼 3x3 농구대회 초등부서 우승을 차지한 팀 KT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수원시의 팀 KT가 2026 위너볼 3x3 농구대회 초등부서 정상에 올랐다.

이건율, 이시현, 안도형으로 구성된 팀 KT는 31일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코트서 열린 대회 초등부 결승서 수원 윈드밀을 11-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A조 예선 첫 경기서 화성을 6-3으로 꺾은 팀 KT는 예선 2번째 경기서 화성시농구단A에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득실차로 A조 1위로 4강에 오른 팀 KT는 준결승서 다시 만난 화성시농구단A를 상대로 10-2 대승을 거두며 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결승전서 수원 윈드밀을 만난 팀 KT는 주장 이건율의 선제슛으로 경기를 열었다.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안도형의 2점슛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가며 윈드밀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건율은 "전날 한 경기를 방심해서 아깝게 패배해 많이 긴장을 했다"며 "그럼에도 팀원들과 함께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의 비결로 "팀워크가 굉장히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대화를 많이 했고 작전도 많이 준비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L에서 주관하는 대회를 나가서 지금처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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