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위너볼 3X3 농구대회] 중등부 우승팀 ‘수원 KT A’ “떨리는 첫 우승, 또 우승하고 싶어”
이준도 2026. 5. 31. 17:30

수원 KT A가 '2026 위너볼 3X3 전국 농구대회' 중등부 우승컵을 들었다.
올해로 창단 4년 차인 수원 KT A는 수원 KT 소닉붐 산하 유소년팀으로 이번 대회에는 주장인 김민결을 비롯해 김민재, 권하빈 총 3명으로 팀을 이뤄 참가했다.
대회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조별 예선을 통과하고, 8강에서는 수원 KT C를 11-7로, 4강에서는 수원 KT D를 상대로 17-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수원 KT B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1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주장 김민결은 "처음 우승을 경험해 굉장히 기쁘고 떨리는 기분이지만, 우승할 수 있는 다른 대회가 있으면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며 "특히 연장전까지 갔던 마지막 결승전에서 패배 위기를 맞았지만,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교적 급하게 팀을 결성해 대회를 준비했지만, 대회를 1주일 앞두고 집중적으로 팀원들과 훈련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대회 준비기간 내내 대화와 소통을 많이 하며 호흡을 점점 맞춰갔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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