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실장, 16년 만의 근황 공개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정석권의 달라진 모습이었다.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보다 한층 마른 체형으로 등장한 그는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얼굴이 왜 이렇게 많이 변했나”는 질문에 정석권은 “병이 와서 좀 빠졌다”고 건강상의 문제를 겪으면서 체중이 줄었다며 현재는 프로그램 출연 시절보다 감량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살이 많이 빠지니까 안에 있는 게 밖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살이 빠진 그의 모습을 보고 박명수와 정준하는 “젊어졌다”, “우리보다 10살은 젊어 보인다”는 등의 위로를 건넸다.
정석권은 “철이 아직 안 들었다”고 말하면서 오랜만에 재회한 박명수와 정석권은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도 선보였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함께한 인연을 이어오는 정준하, 박명수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도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해당 콘텐츠에 “진짜 박명수 진국이긴 하다”, “박명수는 진짜 인생을 얼마나 잘 산 거냐”,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가 드러나네”, “정준하랑 최코디는 30대 중반이 넘으니까 괜히 이해된다, 시간이 지나면 아련하면서도 서로 연락하기 불편한 거”라는 등의 공감 섞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정석권은 ‘무한도전’ 방송 당시 박명수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정실장’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과 변함없는 입담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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