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사전투표 서귀포시민 열망 표출...본투표 한 표 호소”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31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에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6월 3일 본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서귀포 지역이 역대 지선 중 최고 투표율인 26.06%를 기록한데 대해 "현재 서귀포가 직면한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이자 유능한 정치에 대한 열망의 표출"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서귀포의 확실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본투표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저 김성범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관광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서귀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단순 관람형에서 치유와 체류 중심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해양치유 및 산림휴양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는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야간 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관내 주요 상권의 면세구역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적 뒷받침도 공언했다. 도민과 관광객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관광 산업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안정적인 항공좌석 유지방안 마련과 교통체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와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건립 중인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권역별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서귀포를 '세계 수준의 글로벌 전지훈련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서귀포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서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6월 3일 본투표에서 꼭 투표장을 찾아 서귀포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 저 김성범을 선택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