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여성 축구인 축제 '하나퀸즈컵' 연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풋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내달 27일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여성 풋살대회 '2026 하나퀸즈컵'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퀸즈컵은 지역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단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회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여성 동호인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5인제 풋살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팀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축구·풋살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수단은 팀당 최대 13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 대표 자격으로 '2026 K리그 여자축구대회 퀸컵(K-WIN CUP)' 출전권이 주어진다. 준우승과 공동 3위 팀에도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다. 신청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은 "하나퀸즈컵은 경쟁을 넘어 여성 축구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라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축구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여성 풋살대회 외에도 동호인 축구대회, 유소년 축구클리닉, 스타디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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