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대역전패, 베츠 3안타 맹타도 소용 없었다→오타니 3삼진 굴욕... 7연승 실패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역전패를 당하며 7연승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서 3-4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7승 21패가 됐다.
다저스는 2회 알렉 봄에세 선제 솔로포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2회말 1사 1, 2루에서 알렉스 콜의 동점 적시타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4회말 1사에서 콜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산티아코 에스피날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7회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1사 후 앤디 파헤스가 2루타를 때려냈다. 프레디 프리먼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 2루가 된 가운데 무키 베츠가 적시타를 쳐 점수를 뽑아냈다. 홈 태그 플레이에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지만 원심 그대로 세이프 됐다.
그러나 다저스는 8회초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2사 2루에서 브라이서 하퍼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뒤 에드문도 소사에게 투런포를 허용해 3실점했다.
9회 대타 달튼 러싱이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2루 땅볼레 물러났다. 그리고 오타니다. 마무리 조안 듀란을 만난 오타니는 5구째 89.9마일 너클 커브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이어 파헤스가 초구를 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패배를 확정했다.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타율은 0.277로 떨어졌다. 베츠가 3안타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는 5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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