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3번 찍으면 압도적으로 조국이 된다”
조국 “민주개혁 진영 통합으로 개혁”
63시간 민생 현장 행보 돌입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31일 경기 평택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3시간 파란 릴레이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ned/20260531133719490tmjr.jpg)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이제 누가 위대한 평택시민과 민주개혁 진영의 염원을 실천할 적임자인지 분명해졌다”며 “3번 조국을 찍으면 압도적으로 조국이 된다. 내란 세력을 청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평택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평택을 후보(김용남 후보)와 일부 지도부는 더 크고 더 단단해지는 민주개혁진영을 만드는 일에 반대했다”며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에만 골몰한 ‘소리’(小利)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전날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강득구·황명선 공동선대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는 김 후보 캠프에서 조 위원장을 향해 “가짜 민주당 후보가 마치 진짜인 것처럼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공세를 펼친 바 있다.
조 후보는 이런 공세에 대해 “평택시민과 민주개혁 진영 국민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가는 행태”라며 “저는 통합으로 개혁을 이루고, 통합으로 정권 재창출의 힘을 키울 것이며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는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 후보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이자 평택 정치를 더럽히고 합리적인 보수마저 죽이는 ‘내란 단일화’일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부정 선거론을 주장하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평택의 한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황 후보를 향해 “엄중한 선거 국면에 국법을 조롱하는 외국인 피의자까지 끌어들여 평택을에 구정물을 뿌려놓고도 표를 달라 말할 염치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이날 회의에서 “김용남 후보를 향한 다양한 의혹을 종합해보면 민주시민들이 광장에서 그렇게 목 놓아 물러가라 외쳤던 나쁜 검사 그 자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민주개혁 진영 전체를 뒤흔들 분열의 시한폭탄인 ‘김용남 리스크’를 (시민들이) 선거 이후까지 짊어지겠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날부터 평택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 ‘63시간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밤 11시 조 후보는 고덕동 일대 편의점 아르바이트 현장 11곳을 직접 방문한다. 평택의 밤을 밝혀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 노동자들에게 인사와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이어 내달 1일 새벽에는 평택여객 차고지를 찾아 새벽 첫 차를 준비하는 버스 운전 종사자들과 만난다. 2일 새벽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지키는 건설 노동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후보는 “새벽과 심야에 일하는 우리 평택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일정을 준비했다”며 “또한 누구보다 먼저 ‘3년은 너무 길다’고 외쳤던 절박함으로 이번 선거의 남은 63시간 동안 절실하고 낮은 자세로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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