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영재 "손흥민·이강인·황희찬을 경상도 사람이 읽으면?" 발음 테스트[오늘TV]

김원겸 기자 2026. 5.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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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장면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개그콘서트'가 경상도 사투리 강의와 상갓집 소동으로 신박한 웃음을 선사한다.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언더카바' 코너에서는 한수찬을 위한 경상도 사투리 교육이 진행된다. '광이랑 곤이랑'에서는 상갓집을 찾은 박성광, 김진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더카바'의 경상도 전문가 박영재와 홍순목은 발음 테스트부터 시작한다. 두 사람은 한수찬에게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을 경상도식으로 읽어보라고 한다. 박영재와 홍순목은 경상도 사투리 느낌을 완벽하게 낼 수 있는 미세한 차이를 가르쳐준다.

이어 자유자재로 줄이고 늘릴 수 있는 경상도 사투리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박영재는 '친정에 온 딸이 냉장고를 정리하며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버리려고 할 때 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반면, 이현정은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를 발견했을 때 하는 말'을 100글자 넘게 길게 쏟아낸다.

'광이랑 곤이랑'에서는 박성광, 김진곤이 조부상을 당한 조현민을 찾아 상갓집에 온다. 적당히 예의를 차리려 했지만 또 적당히 무례한 두 사람의 행동이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상갓집에서는 조현민, 박영재, 황은비 삼남매의 다툼이 펼쳐진다. 상갓집에서 벌어지는 흔한 형제간 싸움이지만,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박성광, 김진곤의 눈치 없는 행동들이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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