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공사, ‘딱딱한 감사’ 대신 ‘AI 카드뉴스’…“지적 악순환 막고 청렴 문화 확산”
감사사례집 발간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파주도시공사(사장 조동칠)는 감사 지적사례를 담은 감사사례 카드뉴스를 AI로 제작 배포해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파주도시공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사 지적사례를 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감사사례 카드뉴스’ 제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부서장 회의에서 기존의 일방적 지시·통보·사후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스스로 사례를 인지하고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이번 활동을 도입하기로 했다.
카드뉴스는 종합감사·특정감사 등에서 실제로 지적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계약 및 회계, 물품·재물 관리, 산업안전 및 시설관리, 복무관리, 개인정보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지적 사례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제작되는 이 카드뉴스는 복잡한 감사 지적내용을 직관적인 이미지와 핵심 문구로 재구성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딱딱한 감사결과보고서 형태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며, 사내 청렴감사 알림 게시판을 통해 2주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게시·공유된다.
조동칠 사장은 "잘못을 알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그 이유를 이해하고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카드뉴스의 목적"이라며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고, 업무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실제 감사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카드뉴스를 모아 감사사례집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 말고 계좌이체로”… 전통시장 현금 결제의 ‘늪’ [현장, 그곳&]
- “28억 잭팟 터졌다” 로또 1등 10명…경기서만 4곳, 명당 어디?
- “은퇴했더니 건보료 폭탄”…60대, 전 연령대 중 부담 최고
- 창원 대학생 3명 참변 직전 시속 161㎞…빗길 제어 불능 추정
- 인천 오류동 산단 조성공사 현장서 금개구리 발견…시민단체 “공사 중단해야”
- "마사지 손님에게 성폭행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식품관 천장 무너져…150여명 대피
- 한동훈 “공소취소하려는 자가 최악의 저질…바로 李 대통령”
- 준공 3% 남기고 멈춘 포천 민군상생센터...유치권 갈등 점입가경
- ‘중국산 달항아리 경품’ 일파만파…여주 선거판 흔든 공공기관장 중립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