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스마트 농업 AI 대회…대상에 장관상·5천만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026 스마트 농업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AI 기반 농작업 의사결정형 딸기 재배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기존 환경 제어 중심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와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AI 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만 19세 이상으로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팀 단위(3∼10명)로 참가할 수 있다. 팀 구성원 가운데 1명 이상은 농업 관련 전공자나 농업 분야 종사자여야만 한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다음 달 1∼29일로, 서류 평가(7월 초), 예선(7∼8월), 본선(9∼12월)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서류 평가와 예선에서는 참가 팀의 원격 운영, 데이터 처리, 제어 알고리즘 구현 역량 등을 평가한다.
또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농촌진흥청 소재 첨단온실에서 약 3개월간 실증 재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팀을 가리게 된다.
대상 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3천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이 있다.
또 선정된 팀에는 AI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현장 실증과 판로 개척 등이 지원된다.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yonhap/20260531110159933eoj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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