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용남 의혹 해명, '개사과 시즌2'…민주진영 뒤흔들 시한폭탄"
"민주당, 김용남 끝까지 책임질건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해민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suncho21@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31/newsis/20260531104356673iypo.jpg)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이 31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 해명을 두고 "'개사과 시즌2'"라며 "분열의 씨앗인 나쁜검사 김용남을 민주진영은 도저히 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최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관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과가 '개사과 시즌2'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의혹이 해소됐다'라며 근거로 든 김용남 후보의 계좌내역 사진 한 장이야말로 진짜 '개사과 시즌2'"라고 했다.
이 본부장은 "과거 윤석열·김건희의 안하무인식 '개사과' 버릇을 그대로 빼다 박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나쁜검사 특유의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김용남 후보와 진짜 끝까지 함께 책임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불과 며칠 전 조승래 (민주당) 총장과 만나 사무총장간 감정적인 비판은 자제하자고 분명히 약속했다"면서 "하지만 막상 판세가 불리해지자 이 약속을 가볍게 내팽개치고 '가짜 후보'라는 거친 언사로 선동에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뒤집으면서까지 '김용남 리스크'를 끌어안는 것이 정녕 평택 시민을 위한 길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본부장은 '김용남 리스크'를 두고 "민주개혁진영 전체를 뒤흔들 분열의 시한폭탄"이라고도 했다.
또 "버려야할 자격미달 카드를 평택 시민이 떠안을 수는 없다"며 "이제 평택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진짜 민주진영의 후보, 조국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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