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고지대 적응 성적표는?…오늘 트리니다드토바고전
[앵커]
홍명보호가 오늘(31일) 미국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력을 최종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조별예선 두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고도를 갖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꾸린 홍명보호.
고지대 적응이 끝나가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꽤 가벼워졌습니다.
<손흥민/월드컵 대표팀 주장> "훈련한 친구들 너무 고생했고, 잘 회복하고, 내일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 오케이?"
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최적의 카드를 찾을 예정입니다.
최근 소속팀에서 물오른 모습을 보여준 오현규는 가벼운 근육 부상을 당한 상황.
일단 트리니다드 토바고전에서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번갈아 원톱으로 나서 골 감각을 조율합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부상으로 미뤄졌던 윙백 테스트를 이번에 받습니다.
발등 부상으로 두 달 넘게 재활에 집중한 황인범도 교체 투입돼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전망.
월드컵 엔트리에 깜짝 승선한 이기혁은 중앙 수비수로 출격해 새로운 수비 라인을 가동합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월드컵 이후 사퇴할 뜻임을 밝히면서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홍명보 감독은 "선수단의 분위기는 괜찮다"며 흔들리지 않고 임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화면출처 대한축구협회]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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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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