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최악의 저질’은 李대통령, 제가 박살낼 것”

양대근 2026. 5.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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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페이스북 통해 공세
한동훈(오른쪽)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9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한 뒤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권력으로 자기 재판 공소취소 하려는 것, 그것이 최악의 저질정치”라면서 날을 세웠다.

31일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인용한 플라톤의 말처럼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재배당하는 것”이라며 “(그 사람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한동훈에게 주시는 소중한 한 표는 최악의 저질정치에 대한 준엄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제가 박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엑스(X·옛 트위터)에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면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6·3 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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