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 도입…외국인 ‘K배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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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이 국내 배달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도입하며 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국내 배달플랫폼 가운데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은 배민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국내 발급 카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이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배민은 애플페이 해외카드 지원이 외국인의 K배달 경험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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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달앱 최초…외국인 주문 편의성 강화
해외 결제 주문 3.7배·결제액 14배 증가 흐름
영·중·일 다국어 서비스 이어 접근성 확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배달앱(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이 국내 배달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도입하며 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에 맞춰 K배달 경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기존에는 국내 발급 카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이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번 결제수단 확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도 애플페이로 보다 손쉽게 음식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실제 배민 앱 내 해외 결제수단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 증가했고, 지난 4월 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4배 늘었다. 배민은 애플페이 해외카드 지원이 외국인의 K배달 경험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배민은 결제 편의성 외에도 외국인 고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도 배포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다국어 서비스 지원과 함께 해외카드 결제까지 확대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 배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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