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트리니다드토바고전 원톱 출격…센터백 이기혁도 선발

안홍석 2026. 5. 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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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손흥민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5.30 hama@yna.co.kr

(프로보[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LAFC)이 홍명보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 최전방에 선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한국의 선발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이동경(울산)이 2선 공격수로 '원톱' 손흥민의 뒤를 받친다.

지난해부터 스리백 수비라인을 적극적으로 가동해온 홍 감독은 이번에도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중원을 지키고 좌우 윙백으로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김문환(대전)이 출격한다.

스리백 수비라인은 K리거로 깜짝 발탁된 이기혁(강원)과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이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이번 경기는 양 팀 합의에 따라 교체 카드를 11장 쓸 수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시행되는 물 보충 휴식이 이날 경기에도 시행된다. 전반과 후반 중반에 각 한 번씩이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적응력을 높이고자 홍명보호는 해발 1천460m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의 프로보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6월 4일 오전 10시)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르고서 과달라하라로 넘어간다.

그다음엔 평가전 없이 6월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맞이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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