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치킨' 농심, 전통 강호 DK-DRX 따돌리고 시즌1 파이널 첫 날 선두 [PMPS]

고용준 2026. 5. 3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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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PMPS 시즌1 숲(SOOP) 중계화면 캡처.

[OSEN=고용준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김준하(24), 김동현(22), 전현빈(19)이 포함된 농심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통 강호인 디플러스 기아(DK)와 DRX를 따돌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6 시즌1 파이널 첫 날 선두에 올랐다. 

농심은 30일 오후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6 PMPS 시즌1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2치킨 88점(52킬)을 획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충남 CNJ(61점), 3위는 제천 팔랑크스(58점), 4위 FN 세종(56점), 5위 대전 게임PT(54점)가 상위권 톱5를 형성했다. 

파이널 1일차 경기는 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됐다. 농심은 첫 경기인 매치1부터 위력적인 모습으로 전장을 지배하며 단숨에 선두 자리를 궤찼다. 20킬 치킨으로 무려 30점을 올리면서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세 번째 경기인 매치3 에란겔에서 치킨 없이 15킬로 톱2를 기록, 21점을 보태면서 총 65점을 기록하며 하위권 팀들과 격차를 일방적으로 벌렸다. 2위 충남이 38점으로 무려 28점이나 앞서나갔다. 이후 농심은 다섯 번째 경기인 매치5 미라마에서 5킬 치킨을 획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3점에 그쳤지만, 첫 날 경기에서 88점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전통 강호인 DRX는 첫 경기인 매치1 론도에서 15킬 21점으로 2위로 출발했지만, 후속 경기에서 좀처럼 경기의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하면서 38점으로 1일차를 마감했다. 국가대표 멤버인 '놀부' 송수안과 정유찬이 포진한 또 다른 전통 강호 DK도 1일차 경기에서 42점으로 7위에 랭크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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