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김수지·김지윤2, 최종일 챔피언조 격돌…김민주·이가영도 역전 우승 기대 [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3년차 유현조(21)는 루키 시즌부터 올해까지 3년 연달아 1승씩 정규투어 통산 3승을 수확했다.
현재 시즌 상금 5위, 대상 포인트 7위를 달리는 유현조가 54홀(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는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유현조는 3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계속되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김지윤2(21), 김수지(30)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돼 오전 10시 41분에 출발한다.
유현조가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2승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1위(4억7,897만5,000원)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상금 1위(3억7,631만9,999원) 김민솔과 2위(3억7,573만8,333원)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유현조가 우승 포인트 70점을 획득해 183점이 되면, 대상 포인트 부문 선두로 도약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신인 김지윤2는 유현조에 1타 차 2위, KLPGA 투어 통산 6승의 김수지는 유현조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해 있다.
'가을 여왕' 김수지는 2024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한 후 작년에는 우승 없이 보냈다.
5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는 김수지 외에도 김민주, 이승연, 홍현지, 김하은2가 포진해 있다.
이가영과 노승희는 4언더파 공동 8위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가영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2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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