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큰일 났다!' 리브스를 향한 꼴찌팀의 파격 제안... 무려 2715억 장전

[점프볼=이규빈 기자] 브루클린이 리브스 영입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미국 현지 기자 '에릭 슬레이터'는 30일(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브루클린 네츠가 4년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715억)을 준비해 리브스를 영입할 후보로 떠올랐다는 뉴스였다.
리브스는 이제 FA가 된다.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평균 23.3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막판에 당한 부상과 그 여파로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으나, 아무도 리브스의 실력은 의심하지 않는다.
시즌 시작 전부터 리브스의 향후 거취에 관한 루머는 있었으나,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리브스의 레이커스를 향한 충성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023년 여름, FA가 된 리브스는 더 많은 연봉을 제안한 다른 팀을 거절하고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 높다고 생각했다.
레이커스가 리브스에 제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년 2억 4000만 달러다. 이는 아무리 성장한 리브스라도 과도한 금액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금액은 5년 2억 달러나 4년 1억 6000만 달러 정도의 연간 4000만 달러 규모다.
따라서 브루클린이 제안할 예상 금액은 4년 1억 8000만 달러는 금전적 매리트가 상당하다. 연간 500만 달러는 결코 적지 않은 차이다.

브루클린의 구상은 리브스, 마이클 포터 주니어, 닉 클렉스턴이라는 확실한 코어를 구축한 이후 이고르 데민, 놀란 트라오레 등과 같은 유망주에 이번 2026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 신인을 통해 윈나우와 리빌딩,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만약 이루어진다면, 동부 컨퍼런스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레이커스의 오프시즌 우선순위는 첫째도 리브스, 둘째도 리브스였다. 심지어 르브론 제임스보다 리브스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였다. 그런 리브스가 팀을 떠난다면, 레이커스 팬들의 충격과 상실감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이번 여름, 리브스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_AP/연합뉴스,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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