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허우대 멀쩡" 한가인, 결혼 21년만 떠올린 '23세' 결혼한 이유

정안지 2026. 5. 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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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의 외모에 또 한 번 반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만 23세의 나이에 연정훈과 결혼한 지 21년 됐다는 한가인이 최근 남편 연정훈의 외모에 반했던 그날을 떠올렸다.

그는 "결혼해서 살다 보면 인물이 그렇게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다"라면서 "남편한테 나도 마찬가지고 나도 남편한테 마찬가지다. 익숙해지니까 '잘생겼다, 못생겼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다. 그냥 그 사람 자체를 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연정훈의 외모를 새삼 다시 보게 된 특별한 순간을 떠올렸다. 한가인은 "최근 양재천에서 데이트하는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며 "같이 안 나타나고 양쪽에서 만나서 데이트하고 마주 앉아서 밥을 먹었다. 평소에는 아이들을 키우니까 남편이 옆에 앉는다. 그날은 남편과 마주 앉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날의 표현으로 허우대가 너무 멀쩡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남편이 내가 진짜 딱 좋아하는 얼굴상이다"라면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게 생기면서 너무 진하지도 않은 약간 두부 같은 사람 좋아한다. 인상 좋은 얼굴, 순해 보이는 사람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그날 남편을 보는데 '맞다. 처음에 그래서 내가 좋아했었지. 아직 근사하네'라는 생각이 나더라. 잊어버리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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