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개봉 열흘만 300만 관객…'왕사남'보다 빠르다

유지혜 기자 2026. 5. 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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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배우와 연상호 감독이 전한 300만 돌파 감사 메시지. 쇼박스 제공.
영화 '군체'가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후 4시 58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5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군체'는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앞서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관객마저 최단 기간 돌파해 눈길을 끈다. 1600만 관객을 모은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4일째에 300만 관객을 넘겼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은 친필 감사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구교환은 독특한 부감샷으로 '군체' 속 업데이트 장면을 패러디했고, 연상호 감독은 업데이트 중인 감염자가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그림을 더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 '반도', '얼굴'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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