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탁구 AG 국대 확정' 박규현-박가현, 남녀부 막차 탑승…이다은은 아시아선수권만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6. 5. 30. 18:45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탁구 국가대표 구성이 마무리됐다.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박가현(대한항공)이 남녀부 막차를 탔다.
박규현은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 2차 토너먼트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3-1로 눌렀다.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에 박규현까지 아시안게임 멤버가 구성됐다. 박규현은 앞서 8강에서 장한재(국군체육부대)를 3-2로, 4강에서 강동수(삼성생명)를 3-0으로 꺾었다.
박가현은 여자부 결승에서는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1로 제압했다. 박가현은 앞서 8강에서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을, 4강에서 유시우(화성도시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에 박가현이 막차에 탑승했다. 주니어 신분인 박가현은 런던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성인 국제 메이저 대회에 나선다.
준우승한 이다은은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로 나선다. 주천희가 귀화 선수 규정에 따라 아시안게임에는 나서지만 아시아선수권에는 출전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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