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회장 "내가 입 열면 엔터판 뒤집어져"..'PD수첩', MC몽 파헤친다

최신애 기자 2026. 5.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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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D수첩' 예고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차가원이 'PD수첩'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9일 MBC 'PD수첩' 측은 공식 채널에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MC몽은 개인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PD수첩' 여러분들 보고 있죠? 내가 무슨 회삿돈으로 도박을 할 수 있냐"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도박'과 관련해 몇몇 실명이 언급돼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MC몽의 라방은 'PD수첩'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취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제적으로 행했던 것. MC몽은 'PD수첩'이 인터뷰한 인물들이 도박꾼들이며,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PD수첩'은 연예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예고 영상에 담았다. 한 감정평가사는 "이승기와 백현을 끌어들여서 현금을 당겨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발언했고, 공연 유통업체 대표는 "아티스트는 미정산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이 어디로 갔겠나"고 말했다.

또한 엔터회사 경호업체 대표는 "(차가원 회장이) MC몽한테 몇 백억 원을 줬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차가원 회장은 직접 'PD수첩' 제작진을 만나 눈길을 끈다. 그는 "제가 입을 열면 아마 엔터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해,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PD수첩'이 취재한 MC몽과 차가원 회장 편은 내달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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