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물놀이 하던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더위 속 물놀이 주의

박성호 2026. 5.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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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하천 [연합뉴스]

전북 완주군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1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신포교 인근 하천에서 초등학생 A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친구가 물에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구조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군은 응급처치로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회복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A군이 동네 친구들 3명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놀이 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경우 보호자 없이 물가에 접근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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