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사전투표율 20.94%…지방선거 최고치
[앵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종료까지 약 1시간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0.94%를 기록하면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웅희 기자.
[기자]
네, 인천공항 제2터미터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6시가 되면 사전투표가 종료되는데요.
종료까지 1시간여 남은 상황에서 공항에 있는 이곳 투표소 역시 다른 유권자가 투표하는 모습을 보고 발걸음을 멈춰 줄을 서는 등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캐리어를 든 여행객부터, 보안 요원이나 승무원처럼 공항에서 일하는 유권자들까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유권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김진영·허유진 / 경기 화성시> "오늘 해외에서 귀국을 했는데 찾아보니깐 여기서 사전투표를 한다 그래서…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모든 국민을 다양하게 챙겨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당선되면 좋겠는 마음으로…"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4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은 20.94%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유권자 약 4천460만 명 중 약 9백34만 명이 투표를 마치면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투표 종료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 20.62%를 0.32%p 넘어선 수치입니다.
오후 4시 기준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35.89%로 가장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고 대구가 15.53%로 가장 낮습니다.
260만여 명의 유권자가 있는 이곳 인천의 경우 19.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도서지역인 옹진군이 32.26%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구가 18.01%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천은 오는 7월 31년 만에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의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요.
특히 새롭게 탄생하는 검단구와 영종구, 제물포구에서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현장연결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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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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