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대전 새로운 바람…선화마을 빵잔치 현장 [뭔일이래유]
유호민 기자 2026. 5. 30. 16:16
[충청투데이 유호민 기자] 지난 23일, 대전 선화동 일대에서 '선화마을 빵잔치'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선화마을위원회가 기획한 이 행사는 작은 빵축제로, '밀가루좀비 바이러스가 덮친 선화마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콘셉에 맞게 운영진은 좀비 분장을 하고 방문객들을 맞았으며 폐가를 개조해 좀비가옥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빵과 커피의 페어링을 즐기는 미식회 '빵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빵콘서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추첨된 참여자들에 한해 체험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세웅이형과 카페 '단위 선화' 문규태 대표가 직접 준비한 빵과 커피 코스가 페어링 설명과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빵과 커피 조합을 맛보고 직접 느낀 감각을 미리 준비된 질문지에 작성하며, 익숙하게 먹던 빵을 새롭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버블쇼와 인기 빵집이 입점한 부스, 빵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빵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인플루언서 세웅이형(박세웅 씨)은 "대전빵 문화가 단순히 유명 빵집을 방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해 빵잔치와 빵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대전이 빵을 구매하는 그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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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민 기자 aortmdn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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