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최승용, 4이닝 5실점 후 강판[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6. 5.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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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승용이 30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4선발 최승용이 2경기 연속 4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승용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삼진 5실점하고 강판당했다. 총 84구를 던졌다.

최승용은 이날 1, 2회는 타자 3명씩만 상대하며 잘 막았다. 그 사이 두산 타선은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나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회 흔들렸다. 선두 타자 르윈 디아즈에 동점 솔로 홈런을 맞은 최승용은 후속 타선에 연속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더 내줬다. 3회에만 타자 9명 전원을 상대했고 41구를 던졌다.

1-4로 돌입한 4회에는 또 선두 타자 디아즈에 솔로 홈런을 맞았다. 1사 후 류지혁에 2루타까지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최승용은 4회를 마치고 1-5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승용은 직전 경기에도 4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조기 강판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승용의 시즌 10경기 성적은 1승5패, 평균자책 5.13이다.

대구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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