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로 변신한 서울대공원…장미축제 개막
[앵커]
활짝 핀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서울대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더랜드를 재현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제 뒤로 예쁘게 활짝 핀 장미꽃들 보이실까요?
저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 나와 있습니다.
입구부터 풍기는 꽃내음과 함께, 마치 유럽의 정원을 온 듯한 아름다운 풍경은 나들이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개막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열립니다.
전 세계 90여 품종, 4만 5천 주의 활짝 핀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 축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동화 속 원더랜드를 재현한 포토존에는 아이들이 가득한데요.
티파티 장면, 여왕의 장미 정원, 이상한 문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볼 수 있고요.
주말에는 찻잔이나 티코스터 등 동화 속 소재를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장미뿐만 아니라 특별한 볼거리가 추가됐는데요.
비가 와도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개선한 산책로와 함께 수국정원과 840㎡ 규모의 잔디광장을 새롭게 선보이고요.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주말, 이곳으로 장미꽃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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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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