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권자 285만 명…시장·보궐 동시 격전
[앵커]
이틀째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도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방선거 뿐만 아니라 북구갑 지역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져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더운 날씨에도 부산 시민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곳 사전 투표소를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사전투표소가 206곳 설치 됐는데요.
유권자는 285만여 명 정도입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어제(29일)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11.6%)보다 다소 낮은 10.68%로 30만5천여 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이는 4년 전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9.36%)과 비교하면 높아진 수치이고, 사전 투표제 도입 이후 첫날 기록으론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의 사전 투표율은 15.88%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는 해수부 장관과 국회의원 3선 출신인 민주당 전재수 후보, 그리고 시장 3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대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만 해도 두 후보의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조사 기관에 따라 오차범위 내 초접전부터 오차범위 밖 우위까지 예측 불허의 상황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북구갑 지역입니다.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하정우, 한동훈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박민식 후보가 뒤를 쫓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박형준 후보만 본투표 때 투표하고, 다른 후보들은 모두 어제(29일)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현장연결 박지용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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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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