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새엄마' 향한 진심 "진짜 엄마라 생각..아빠보다 더 의지해"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새엄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김그리' 채널에는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그리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여자친구와 함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그리는 저녁을 먹은 뒤 가족들과 합류해 함께 이자카야를 방문했다.
그리는 "이제 아빠네 가족 만나러 간다"며 "내일도 디즈니랜드 가려면 아침 7시에 나가야된다. 6시 이때쯤 나가야해 서 이게 뭐 여행인지. 그래도 더 바빠지기 전에 추억 많이 쌓아야지. 사실 디즈니랜드 중학교때 한번 가봤는데 아마 아빠랑 둘이 갔었을거다. 친엄마랑 셋이 갔었나? 진짜 십몇 년 만에 간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김구라 부부와 늦둥이 동생을 만난 그리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난 뒤 다시 여자친구와 숙소로 돌아온 그리는 "아버지랑 일단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 이거를 카메라로 원래 담으려고 하다가 못 담았다"며 "새엄마랑 나랑 대화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근데 진짜 내가 엄마라 생각하고 그런거 알지"라고 새엄마를 향한 진심을 밝혔다.

그는 "그런걸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 그리고 사람들이 그거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리는 "나 진짜 느낀게 우리 새엄마는 MZ다. 오히려 나는 내가 고민이 있을때 아빠보다 새엄마한테더 말할수있을 정도로 엄마는 MZ인것 같다"라고 새엄마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1997년 결혼해 아들 그리를 품에 안았지만, 2015년 전처와 이혼한 뒤 2020년 12살 연하의 일반인과 재혼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듬해 늦둥이 딸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그리는 현재 독립해 생활 중이지만, 재혼한 김구라 부부와도 꾸준히 교류하며 돈독한 가족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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