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귀신' 목격→충격 후기 남겼다…"말하면서도 소름 돋아" [MHN:픽]


(MHN 정효경 기자) 배우 변우석이 어린 시절 직접 겪었다고 주장하는 귀신 목격담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채널 '뜬뜬'의 '이사 축하는 핑계고' 영상에는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여고괴담'을 극장에서 보고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반면 변우석은 "나는 귀신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이 "귀신이 아파하는 모습이 너무 사람 같아서 무섭지 않다"고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자 유재석과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변우석은 곧바로 실제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렸을 때 딱 한 번 있었다. 지금도 그게 귀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친구 집에 가던 중 겪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했다.
당시 변우석은 계단을 오르던 중 위층에서 내려오는 한 사람과 마주쳤다고. 그는 "사람은 정면만 보는 게 아니라 옆도 보이지 않나. 지나가면서 곁눈질로 봤는데 그 사람도 나를 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몸은 그대로인데 고개만 돌아가는 거였다"며 "지금 말하면서도 소름이 돋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목격한 인물의 모습도 기억하고 있었다. 변우석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원피스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며 "얼굴은 엄청 하얗고 창백했다. 얼굴 자체는 기억이 안 나는데 분위기가 너무 이상했다"고 토로했다.
출연진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변우석은 당시 느꼈던 공포를 다시 떠올렸다. 그는 "너무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 사람들을 깨웠다"면서 지금은 공포영화 속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광수도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그는 과거 복층 구조의 집에서 가위에 눌린 적이 있다며 거대한 귀신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우석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광수는 실제로 자신이 이사한 뒤 해당 집에 들어온 사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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