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고백' 지예은 "'유재석 캠프' 계속 오열하면서 봐" 먹먹한 한마디 [MHN:픽]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암 수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밝혔다.
30일 공개된 채널 '뜬뜬'의 '이사 축하는 핑계고' 영상에는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를 언급하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지예은은 "너무 슬퍼서 어제 계속 오열하면서 봤다. '유재석 캠프'는 감동이 미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지예은 동생이 인터뷰할 때 울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촬영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지예은이 갑상선 수술 후 회복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우리도 걱정이 많았고, 그 소식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예은은 프로그램 참여를 앞두고 느꼈던 불안감도 털어놨다. 그는 "너무 하고 싶은데 회복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그래도 너무 회복을 잘해서 그런지 울컥했다. 감사함이 너무 커서 계속 울컥했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이광수는 "나와준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고, 변우석 역시 "진짜 다행이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5회에서 지예은은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원래 한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 근데 저는 암이 꽤 많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 회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많이 괜찮아졌다. 정말 다행"이라고 알려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지예은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아팠다. 정말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줘서 고맙다. 이제 건강을 회복했으니까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지예은은 눈물을 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예은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SBS '런닝맨' 등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치료를 마친 그는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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