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홀로 열창하다 복잡한 심경 허전함에 눈물 ‘구기동 프렌즈’

이민지 2026. 5. 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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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구기동 프렌즈’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다희가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5월 29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가슴 뛰는 낭만과 소소하지만 짜릿한 일탈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희는 ‘87즈’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고 장도연과 최다니엘이 일을 하러 나가 텅 빈 구기동 하우스에서 모처럼 자유를 만끽했다. 옆방 장도연을 배려하느라 마음껏 부르지 못했던 ‘Golden’은 물론 다양한 노래를 열창한 것. 또한 이다희는 동거를 시작한 후로 늘 배려와 보이지 않는 긴장이 존재했던 만큼 해방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동사친’과 함께하는 시간, 관계의 소중함을 알기에 허전함도 느끼며 눈물까지 보였다.

퇴근한 장도연 역시 일하러 가는 이다희를 배웅하고 ‘동사친’들 모르게 절친 신기루를 밥 친구로 초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안재현에게 전화가 오자 긴장한 신기루는 먹던 음식을 챙겨 집에 갈 태세를 취해 재미를 안겼다. 더불어 주방의 전반적인 음식 보유 현황이 파악된 신기루는 거주자인 장도연보다 냉장고 속을 꿰뚫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87즈’의 도쿄 당일치기 여행에서는 안재현과 경수진이 장근석의 단골집에서 닭 스키야끼를 먹고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마흔이 코앞인 ‘87즈’는 20대, 30대들에게 핫한 40대 이상 출입 금지 이자카야를 방문하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무엇보다 장근석이 야심차게 준비한 하이엔드 코스, 헬기 투어로 도쿄를 한눈에 담은 안재현, 경수진이 찐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헬기 탈 때마다 ‘이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꼭 넣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제가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알차게 당일치기 여행이 끝나자 세 사람 모두 체력의 한계를 실감하며 앞으로 당일치기 여행 계획은 없다는 반전 후기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날, 지방 촬영으로 처음 외박을 한 최다니엘이 아침에 귀가하자 ‘동사친’들이 고생한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모습은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최다니엘의 생일 선물로 주문한 수제 구두를 찾으러 간 이다희는 친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출했다가 돌아온 장근석과 안재현은 엄청난 양의 박스를 들고 들어와 관심을 끌었다. 궁금해하는 경수진에게 장근석은 “기대해. 오늘 진짜 큰맘 먹고 카드 좀 썼다”고 말해 늘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을 보여주는 ‘아시아 프린스’의 계획은 무엇일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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