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 사전투표 기간 가족 응원 속 “아이 키우기 좋은 고양 만들 것”
원신·고양·관산·흥도 생활권별 맞춤 공약 제시
교통·상권·교육·복지 아우른 ‘똑순이 일꾼’ 행보
“현역 도의원 경험 살려 가족 모두 웃게 만들 것”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고양·관산·원신·흥도)의 유세 현장에 남편과 자녀들이 깜짝 방문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 사전투표 기간, 가족 응원으로 다시 뛴 이인애 후보
이날 이 후보의 가족들은 연일 이어지는 선거운동으로 지친 이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유세장을 찾았다. 자녀들이 유세차에서 흘러나오는 선거송을 따라 부르며 엄마를 응원하는 모습은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 후보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선거운동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유세장까지 찾아와 엄마가 자랑스럽다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선거 출마 이후 남편과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친동생까지 온 가족이 제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며 "가족들의 응원이 있어 더 책임감 있게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가 가족 모두 웃는 고양"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모든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양 만들기'를 의정 활동의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현역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육·복지·가정 정책을 다뤄온 점을 강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위기 임신과 아동 보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한 조례 제정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와 보육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곧 부모와 어르신, 가족 모두가 웃는 고양시를 만드는 길"이라며 가족 정책과 생활복지 정책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원신·고양·관산·흥도, 생활권별 맞춤 공약 제시
이 후보는 지역별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약도 전면에 내세웠다. 원신동에는 고양신사선 신원마을역 추진, 원신동 커뮤니티센터 조속 설치, 신원초·중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에 이은 신원고 잔디운동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고양동 공약으로는 교외선 벽제역 정차 추진,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 '고양동 어울림누리' 조성, 벽제관지 복원 및 역사문화특구 지정 촉구, 구도심 재건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고양동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산동에서는 공릉천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설치 완료, 광역교통망 확충 및 통일로 교통문제 해결 촉구, 수변공원 사업을 바탕으로 한 공릉천 명소화와 상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생활체육과 교통, 지역상권을 함께 살리겠다는 방향이다.
흥도동에는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조기 착공 및 환승주차장 설치 추진,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 백신도로 조기 착공, 원흥복합문화센터 명칭 변경 및 행정복지센터 분소 설치 등을 약속했다.
◇ 교통·상권·교육·복지까지 "말보다 실력으로"
이 후보는 지역 공약과 함께 교통, 상권, 교육, 복지 분야의 큰 틀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에서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을 목표로 광역급행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기후동행카드 고양시 확대 추진 등을 내세웠다.
지역 상권과 도시 재정비 분야에서는 구도심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대형마트 영업 규제 철폐와 온누리상품권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개발제한구역의 선별적 해제 추진 등을 공약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학교 환경 개선 및 확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잔디운동장 조성 등을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시장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대폭 확충, 난임부부 치료비와 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반려동물 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 사전투표 독려하며 막판 총력전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의회에서 일하며 지역 현안과 복지 정책을 함께 챙겨왔다"며 "말보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일꾼, 주민 곁에서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어제(29일)부터 시작해 오늘(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맞아 이 후보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도 호소하고 있다. 그는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등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후보 측은 "가족의 응원은 이 후보가 왜 정치를 해야 하는지 다시 확인하게 해준 장면"이라며 "아이 키우는 엄마, 현역 도의원, 생활정치 일꾼으로서 고양·관산·원신·흥도 주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유제원·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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