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매출' 이수정, 43세 결혼→예단 못 돌려받아 이불킥…"20대였다면 따졌을 것" [RE:뷰]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쇼호스트 이수정이 결혼과 관련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최근 채널 '오늘도 수정 완료'에는 ' 40대에 늦게 결혼한 언니의 결혼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이수정은 자신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수정은 "만난 분과 2019년에 결혼했다. 남편이 연애 중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이라며 '남자로서 특별한 매력이 없다면 가이드로 데리고 다녀도 된다' 어필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결혼을 마흔셋에 했다고.
이어 이수정은 평소 검소한 편인 시어머니를 소개했다. 그는 "저희 시댁이 단독 주택인데, '어머니 추운 것 같다'고 하면 '옷 입어라'라고 하신다. 보일러 온도를 높이는 게 아니라 옷을 입으면 따뜻하다고 한다"며 "시댁 갈 때 옷을 많이 껴입고 간다"라고 털어놨다.

결혼을 급하게 잡고 준비했다는 이수정은 "하는 데까진 했는데, 준비가 안 되는 건 그냥 돈으로 때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혼수가 가장 예민한 부분이다. 20대의 결혼보다는 그래도 내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니까, 나름의 성의 표현을 했다"며 "우리 남편이 장남이다. 어머니 기분 좋아지시라고 예단을 드렸는데, 돌려주실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수정은 시댁에서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소파와 침구를 사려고 했는데, 안 돌려주시더라"라며 "모든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하는데, 대한민국 어머니는 결혼하면 더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럼 보통 거기서 결혼 파탄 아니냐"고 물었고, 이수정은 "3일? 4~5일 이불킥 했다. 자다 벌떡 일어나서 '내가 실수했나?', '이게 뭐지?' 싶었다"고 답했다. 그는 "효자인 남편이 중간에서 안절부절못하더라. 처음엔 좀 서운했지만, 그걸로 나이 드신 부모님들이 마음 편하고 행복하셨으면 괜찮다"며 "만약 내가 20대였더라면,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냐고 어머니한테 따졌을 것 같다. 근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2022년 이수정은 K-STAR '랜선뷰티' 출연 당시 최대 매출을 묻는 말에 "60억 정도"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윤희정 기자 / 사진=이수정, 채널 '오늘도 수정 완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느덧 최종화만 남았다…'쌍천만배우' 출연으로 전 세계 'TOP10' 안착→유종의 미 노리는 韓 드라
- 화제의 'MZ' 인물 다 모였다→'4인 4색' 케미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 폭발 중인 韓 예능
- 드디어 최종장 돌입…단 2회 남기고 '역대급 위기' 반전→'유종의 미' 예고한 韓 드라마
- 1.3억뷰→압도적 1위…2049 사이에서 입소문 제대로 탄 韓 예능
- 한국 공포 300만 최고 흥행 기록 넘길까…1인 2역→극강 서스펜스로 올여름 시원하게 얼릴 韓 영
-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달성→미친 화제성으로 고공행진 중인 韓 예능
- 화제의 웹소설 드디어…베일 벗자마자 역대급 힐링 예고한 '메디컬 드라마'
- '332만' 금의환향…손익분기점 '4배' 껑충→신드롬급 돌풍 이어 안방극장 찾은 韓 영화
- 확장판도 통했다…화제성 폭주→'2주 연속' 웨이브 신규 가입 '1위' 찍은 韓 시사교양
- 이번 주 종영…최고 시청률 9.4%→'용두용미' 결말까지 '단 2회' 남은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