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강동원→신민아, 일인자는 누가될까…6월 극장가에 달려가야 하는 이유

(MHN 민서영 기자) 극장가의 대목을 맞아 오는 6월 어떤 영화가 극장가의 일인자로 거듭날까.

▲ 벌써 '200만 관객' 돌파한 '군체'
배우 전지현의 11년 만 스크린 복귀와 스타감독 연상호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은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일찌감치 제 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약 7분 간의 기립박수를 받은 만큼 '군체'의 오프닝 스코어는 뜨거웠다. 개봉과 동시에 약 1,688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를 물리치고 2026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체'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거침없는 질주 중이다.

▲ 비주얼X연기력 풀장착한 대세배우의 합작 '와일드 씽'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낸 화제작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배우 강동원의 아이돌 데뷔'가 담긴 예고편 공개부터 각종 온라인을 뒤흔든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 배우 신민아의 스크린 복귀 '눈동자'
그런가하면 오싹한 서스펜스로 무더위를 뜨겁게 날려버릴 작품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눈동자'다. 배우 신민아의 결혼 이후 복귀작으로도 잘 알려진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의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서 스릴러다.
여기에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존재감까지 더해지면서 극의 완연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긴장감과 예측 불가한 전개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눈동자'는 올 여름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군체'의 흥행력이 나쁘지 않은 가운데 모처럼 영화관에 예상 밖 훈풍이 불어올지 영화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곧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와일드 씽'과 '눈동자'도 어떤 흥행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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