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고소영, 30년간 지켜온 모닝 루틴 공개→"일어나자마자 치매 예방 게임…이게 낙" [RE:뷰]

윤희정 2026. 5. 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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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뜻밖의 모닝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채널 '고소영'에는 '55살 역대급 동안 미녀 고소영이 30년째 지켜온 모닝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고소영은 잠옷 차림으로 자신의 아침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고소영에게 "언제 일어났냐"라고 물었고, 고소영은 "방금 일어났다. 씻지도 못했다"라고 답했다. 막 잠에서 깬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 고소영. 제작진은 "어떻게 이렇게 부기가 하나도 없을 수 있냐"라고 놀라워했다. 그는 "나는 잘 안 붓는다. 요즘 관리한다고 간식 같은 걸 완전히 끊었다"라고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고소영은 "난 일어나면 정신 차리려고 게임을 좀 한다"라며 "핸드폰이 세 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안경을 착용하고 직접 모닝 루틴을 선보였다. 고소영이 "원래 침대 위에서 누워서 한다"라고 설명하자, 제작진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야 수면 질이 좋아진다더라"라고 전했다. 고소영은 "이게 내 낙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소영은 "이게 내 긴장감을 풀어준다. 퀘스트 깨야 하는 어려운 게임은 안 한다. 돈 쓰기도 싫다"라며 "치매 예방 게임 같은 거 있지 않냐"라고 본인만의 게임 철학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후 그는 능숙한 손길로 양몰이 게임을 진행했다.

1972년생 고소영은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10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방영된 MBN '오은영 스테이'와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에서 "대표작이 없는 게 아쉽다"라며 배우로서 복귀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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