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눈물 쏟았다, 공허함 사무쳤네 (구기동 프렌즈)
[동아닷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낭만과 일탈이 공존했다.

이다희는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고 장도연과 최다니엘까지 외출한 사이 홀로 남은 구기동 하우스에서 모처럼 자유를 만끽했다. 평소 마음껏 부르지 못했던 노래를 열창하며 해방감을 즐긴 그는, 함께 생활하는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 제작진이 만든 말)들의 소중함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뭉클함을 안겼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장도연은 절친 신기루를 몰래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안재현의 전화가 걸려오자 신기루가 급히 자리를 정리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기루가 장도연보다 냉장고 사정을 더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도쿄 당일치기 여행을 이어간 ‘87즈’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은 닭 스키야키 맛집과 40대 이상 출입이 제한된 이자카야를 방문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이어 장근석이 준비한 헬기 투어를 통해 도쿄 전경을 감상한 두 사람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풍경”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여행을 마친 세 사람은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며 “당일치기 여행은 이제 없다”는 반전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장근석과 안재현이 대형 박스를 한가득 들고 귀가해 궁금증을 높였다. 장근석은 “오늘 진짜 큰맘 먹고 카드 좀 썼다”고 예고해, ‘아시아 프린스’의 역대급 프로젝트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았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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