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붕괴 사고 나흘만에…행신역 출발한 KTX, 서소문 구간 처음 통과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6. 5. 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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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행신차량기지.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멈춰섰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승객을 태우고 경의선을 지나는 첫 열차가 이날 오전 6시 경기 고양시 행신역을 출발했다. 오전 6시 18분께 서소문 일대를 안전하게 통과해, 오전 6시 20분께 서울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는 KTX 405호로, 지난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 만에 정상 운행됐다. 현장 정비와 차량 점검을 완료한 열차들까지 투입되면 오는 31일부터는 모든 열차가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당국은 서울시가 서소문 철거 공사를 마치자 전철주 철거·신설과 전차선 가선, 케이블 포설 및 신호 설비 설치, 궤도 손상 여부 확인과 선로 점검 등 철도 시설물을 복구했다. 또 작업 차량과 열차를 시운전하며 안전 사항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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