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탐냈던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 KBO 드래프트 참가 선언
고교야구 최대어 부산고 하현승이 국내 잔류를 택했다.
하현승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O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정말 감사하게도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늘 꿈꿔왔던 무대였기에 영광스러웠다”며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음을 인정했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양키스가 최근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유망주 영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현승이 양키스와 계약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은 국내 잔류를 택한 모습.
하현승은 “부모님, 부산고 박계원 감독님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끝에 KBO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KBO리그에서 기본기와 경험을 쌓아가며 훌륭한 선배님들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타석에서 고교야구 통산 63경기 출전, 타율 0.343 출루율 0.449 장타율 0.552 8홈런 40타점 기록했다. 투수로는 26경기 등판, 73 1/3이닝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1.36 피홈런 1개 23볼넷 103탈삼진 기록했다.
이번 KBO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그는 “202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전체 1순위 부산고 하현승으로 호명받는 영광을 경험하고 싶다. KBO리그에서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공한 후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번 선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신인 드래프트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이리 피곤하게들 사니”…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 - MK스포츠
- 지예은, ‘런닝맨’ 잠정 중단 당시 암 투병 고백 “수술까지 받았다” - MK스포츠
- 왕관 쓴 황후부터 가터벨트 풍 양말까지…송혜교, 독보적 아우라 - MK스포츠
- “두 눈을 의심”…이달소 여진, 몸무게 33kg 충격 근황에 팬들 우려 쏟아져 - MK스포츠
- 이보미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최종 예선 동메달 - MK스포츠
- “일본의 목표는 우승” 日 10번 달고 월드컵 누빌 도안 리츠의 선언 - MK스포츠
- “나는 행복한 사람” 프랑스 대표팀 감독 14년 차, 데샹의 마지막 도전···“월드컵에선 큰 야
- Road to UFC 송영재 “8강 상대 미안” - MK스포츠
- 전 챔피언 박시원 로드FC 메인이벤트 출전 확정 - MK스포츠
- 1시즌 통으로 쉰 토트넘 쿨루셉스키, 월드컵 도전 불발···“오래 고민했지만 대회 나서기 어려운 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