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17위 막겠다는 의지...토트넘, PL 수비수 2명 FA 영입 목전

송건 기자 2026. 5. 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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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력 보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마르코스 세네시는 이번 주 긍정적인 협상 끝에 토트넘 이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라고 보도했다.

두 시즌 연속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강등권과 거리가 멀었다. 하위 3팀이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돼 긴장감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집중할 수 있었다. 끝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리그에서 부진이 가려졌다.

감독을 교체하고 호기롭게 시즌을 시작했는데, 또 17위였다. 지난 시즌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2026년에 들어서면서 리그에서 승리 가뭄이 이어졌고, 순위는 계속 내려갔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혈에 성공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3연속 17위를 막겠다는 의지가 불타고 있다. 잔류를 확정 짓자마자 수비 보강 작업에 들어갔다.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 세네시가 그 타깃이다. 토트넘과 연결된 지는 오래됐는데, 잔류 여부가 걸림돌이었다. 잔류가 확정되자 협상이 급속도로 진행됐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역시 토트넘 이적이 기대된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왼쪽 풀백 라인이 부상으로 전멸하자, 로버트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협상 체결 직전까지 갔는데, 결렬됐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을 온전히 치렀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움직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유벤투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로버트슨이 월드컵에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하기 전에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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