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9년 만에 빚 청산 후 오열.."지금도 레스토랑·베이비시터 알바 중"[나혼산][별별TV]

김정주 기자 2026. 5. 30. 00: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최지수가 학자금 대출을 갚고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노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지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수는 집 청소를 마치자마자 휴대전화로 은행 앱에 접속했다.

최지수가 "제가 학자금을 드디어 다 갚았다"라고 밝히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한마음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그는 "알바비가 다 들어왔다. 요즘도 레스토랑 알바와 베이비시터 알바를 하고 있는데 많이 알아봐 주신다. 저를 한 번 보시고 다시 오셔서 비타민을 주신다. 9년 정도 됐다. 알바비로 갚아서 오래 걸렸다. 고양이 탈 쓰고 전단도 돌려봤고, 열심히 알바하면서 갚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이 도와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니는 학교라서 제가 갚는 게 맞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최지수는 곧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 역시 "갚느라 고생했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 이제 꽃길만 걷자"라고 울컥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전화를 끊고도 한참 눈물을 훔치던 최지수는 "이상하게 공허하더라. 제가 울 줄 몰랐다. 이날만큼은 웃으면서 '이제 끝났다' 할 줄 알았는데 공허한 마음이 들더라. 그러다 엄마가 생각이 났다. 저 전화를 끊는데 9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났다"라고 전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