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는 울고 있다...바르셀로나, 'ATM 에이스' 알바레즈 위해 "1,754억 제안→에이전트와 협상 중"

[인터풋볼=송건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을 노린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즈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에 약 1억 유로(약 1,754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줄다리기를 했다.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526억 원)로 알려졌었는데, 바르셀로나는 더 적은 금액을 원했다.
돈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알바레즈에게는 화끈한 투자를 결정했다. '디 애슬레틱'은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즈 영입을 위해 1억 유로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알바레즈 측과 접촉했으며,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아틀레티코와도 협상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알바레즈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개인 조건 협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중앙 공격수가 필요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던 공격수이기 때문에, 확실한 자원이 필요했다.
알바레즈를 낙점했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이자 아틀레티코의 핵심 공격수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한 후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해 우승에 기여했다.
맨시티에서 엘링 홀란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잡는 데 실패했다. 2024-25시즌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는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데뷔 시즌에 54경기 29골 7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주춤했다. 49경기에 나서 20골 9도움을 터뜨렸는데, 리그에서는 14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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