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10년만 처음 봐" 기안84도 놀랐다…최지수, 청소 요정 등극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지수가 청소하는 모습을 본 기안84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코쿤, 기안84, 데이식스 도운, 구성환, 김신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나혼산'에 처음 등장한 최지수는 "문부터 여기까지 걸어오는 시간이 되게 길게 느껴졌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토로했다. 최지수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김신영 편 건식 화장실을 꼽았다. 최지수는 "저도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저도 바로 변기를 닦는다"라며 김신영과 공통점을 밝혔다.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됐다는 최지수. 최지수의 반려묘 감자가 등장하자 "제 딸이다"라고 소개했다. 일어나자마자 돌돌이로 침구를 정리하는 최지수는 "고양이 키워서"라고 했고, 코쿤도 공감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최지수는 "뷰가 좋고, 혼자 살기에 좋다. 아기자기한 집"이라고 밝혔다. 구성환은 "깔끔해서 좋다. 공간 활용 되게 잘해놨다"라며 "S급"이라고 칭찬했다. 최지수는 반찬통도 라벨지를 붙여서 정리해 놓았다. 최지수의 화장실을 본 김신영은 "벽이 광나네. 너무 좋다. 형광등이 비쳐야 한다. 저래야 깨끗한 집"이라고 인정했다.
수납장에서 청소 도구 박스를 꺼낸 최지수는 청소로 아침을 시작했다. 다쓴 치약을 세탁기에 넣은 최지수는 "요일마다 해야 되는 청소를 정해놓는 편"이라며 요일별 청소계획표를 공개했다.
능숙하게 세탁기를 청소하는 최지수를 본 도운은 "어디서 정보를 얻냐"고 물었다. 이에 최지수는 "엄마가 열려주시기도 하고, 제가 청소용품만 보니까 알고리즘에 청소 꿀팁이 뜬다"라며 청소 업체 영상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다음은 욕실 청소. 마스크를 쓴 최지수는 화장실 천장을 닦기 시작했고, 기안84는 "'나혼산' 10년 하는데, 천장 닦는 건 처음 봤다"라고 놀랐다. 최지수는 "전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화장실에서 그 사람의 루틴을 알 수 있다. 무조건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화장실로 사람 평가하는 거냐"라고 발끈하기도. 김신영, 구성환은 최지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고, 기안84는 "셋이서 청소 트리오 해라"라고 조언했다.
코쿤은 "솔직히 우리 몸보다 깨끗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최지수는 청소 주기에 관해 "일주일에 한 번씩 무조건 한다. 근데 변기통은 씻을 때마다 한다"라고 했고, 김신영은 반가운 마음에 하이파이브를 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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