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48세에 첫째 낳은 신현준이 롤모델...할 수 있단 희망 줘" ('무계획3')[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48세에 첫 아이를 낳은 신현준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털어놨다.
29일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먹친구’ 신현준이 전라도 광주에서 먹방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가 롤모델로 꼽은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 가운데 신현준은 “나도 현무가 롤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왜요? 미혼인 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77년생인 전현무는 신현준이 자신의 롤모델인 이유에 대해 “이 형이 첫 아이를 48세에 낳았다. 지금 내 나이다. 이 나이 대에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줘서 나의 로망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3남매를 두고 있는 57세 신현준은 “우리 아내는 넷째를 원한다. 우리는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5세인 막내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힘들지 않나?”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신현준은 “막내 민서가 어느 순간 ‘아빠! 나이 많이 먹지 마!’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아빠 젊어!’ 이랬는데 갑자기 너무 슬픈 거다”라며 5세 막내를 보는 50대 아빠의 먹먹한 마음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밤에 언제 끙끙 앓은 적 있나?”라고 농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신현준은 “한번은 12세 연하 아내가 막내 발레학원에 갔는데 학원에서 만난 민서 친구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나 민서 아빠와 동창이야’라고 했다더라. 이러니까 아내가 현타가 오는 거다. 아내가 어리지 않나”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도 형은 본인이 관리를 잘했다는 거니까 뿌듯하겠다”라고 말했고 곽튜브 역시 “저희 세 명 중에 머리숱이 제일 많으시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신현준은 하루에 먹는 영양제를 언급하며 “약국보다 더 많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데뷔 36년 만에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영화 ‘현상수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극중 빌런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녀를 만나러 대만까지 간다. 대만 여배우 레지나 레이가 나온다. 대만에서 라이징을 넘은 배우다. 그리고 어린 친구지만 연기를 너무 잘한다. 언어는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잘한다. 성격도 좋고 너무 훌륭한 배우다”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대만 여배우를 칭찬했다.




“그 분은 신현준 씨를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그는 “우리가 대만에서 제작보고회를 하는데 기자 분들 앞에서 ‘신현준 선배님에 대해 어떻게 생가하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님’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감동이)깼다”라고 2000년생 배우 레지나 레이의 솔직 반응을 언급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 비하인드 역시 소환했다. 역변의 아이콘이었단 말에 신현준은 “우리 엄마가 아직도 이해 못한다. ‘내 아들이 더 잘생겼는데 무슨 소리냐’(라는 반응)”이라고 어머니의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형님을 캐스팅하고 아역을 맞춘 거죠?”라는 질문에 신현준은 “나를 캐스팅하고 감독님이 ‘우리가 파키스탄이나 중동 쪽으로 (아역 오디션을 하러) 가야되나’ 농담을 했는데 김태희가 현장에 동생 이완을 데리고 온 거다. 그래서 현장에서 캐스팅이 된 것”이라고 아역 캐스팅에 얽힌 촬영 비화를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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