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영웅 히딩크 감독의 진심어린 조언 “첫 경기 체코전에 올인하라!” KBS 단독인터뷰
[앵커]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지도자!
히딩크 감독이 KBS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본선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히딩크 감독은 체코와의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2년 4강 신화는 황선홍의 환상적인 선제골과 유상철의 추가골이 나온 1차전 폴란드전 승리가 출발점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무려 24년이 흐른 지금!
거스 히딩크 감독이 강조한 건 한일 월드컵때처럼 1차전을 이기는 겁니다.
[히딩크/전 축구 대표팀 감독 : "체코와의 첫 경기를 이기면 충분히 해볼 만해집니다. 물론 체코를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지만, 한국에게도 승산은 있습니다. 기회가 있는 만큼, 이번 첫 경기에서 반드시 첫 승을 따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마지막 상대 남아공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거스 히딩크/전 축구 대표팀 감독 : "남아공은 강한 힘을 앞세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오히려 그 힘을 역으로 잘 활용해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면, 매우 좋은 경기를 펼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의 캡틴, 애제자 홍명보 감독에게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히딩크 : "홍명보는 경험이 아주 풍부해요. 홍명보가 감독을 맡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우선 32강에 진출한 다음,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 보고 그 후에 다음 목표를 세우자고 말해주고 싶네요."]
홍명보 호를 향한 '국민영웅' 히딩크 감독의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는 일요일 밤 KBS 다큐, 더보다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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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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