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빈 집서 홀로 노래하다 오열.."동거가 마냥 행복하진 않아"[구기동프렌즈]

김정주 기자 2026. 5.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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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배우 이다희가 촬영 중 왈칵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구기동 집에 홀로 남은 이다희가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는 당일치기 일본 여행을 떠난 '87즈'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과 일터로 향한 장도연, 최다니엘이 집을 비우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노래 부르기가 취미라고 밝힌 이다희는 맥주와 간식을 챙겨 들고 '최애' 장소인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목을 가다듬던 이다희는 오전 내내 연습한 'Golden'을 선곡해 목청껏 노래를 불렀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그러나 생각보다 높은 고음에 "짜증 난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발라드 삼매경에 빠진 그는 감정에 몰입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바닥에 누워 오열했다.

이다희는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냥 눈물이 났다. 친구들과 절반 정도 시간을 보냈었고, 일단 너무 좋고 행복하기도 한데 같이 살다 보면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지 않나. 각자 살아왔던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 공간에 살면서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간다는 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제 인생에서 처음 해보는 경험이다. 부부들도 맞춰가는 시간이 있는데 친구들도 똑같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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